(종목Plus)정몽준 사재 출연..관련주 '上'

2011-08-16 09:05:51 ㅣ 2011-08-17 09:08:59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대표적인 '정몽준 테마주'로 꼽히는 현대통신(039010)과 코엔텍(029960)이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통신과 코엑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각각 2350원, 1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를 비롯한 범현대가 오너들은 5000억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 설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재 출연이 정 전 대표의 대권행보와는 "무관하다"는 측근들의 반응에도 정치권에서는 그의 대선행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