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보유’-미래證
건설기계 사업부 영업이익률 6.5%에 그쳐
2008-07-22 11:51: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전일 반기사상 최대실적을 발표했지만 미래에셋증권은 여전히 보유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낮췄다.
 
미래에셋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20.3%, 95.3% 증가한 11807억원과 1664억원을 기록했지만 만족스럽지만은 않은 성적이라고 밝혔다.
 
희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선물환 차익을 반영하기 전 건설기계 사업부의 연결기준 영업이익 증가액은 65억원, 영업이익률 기준 약 6.5%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양 연구원은 또,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경상이익이 786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CJ투자증권은 상반기 실적은 사상최대였으나 계절적으로 비수기이고 불안한 증시상황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4 2000원에서 3 75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은 비우호적 영업환경으로 인해 중장기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지만 목표주가를 낮출 수준은 아니라며 그대로 유지했다.
 
22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을 평가한 5개 증권사의 목표주가 평균치는 3 8000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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