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닷새만에 130달러 재진입
이란의 지정학적 불안과 멕시코만 폭풍 접근 소식에 오름세
2008-07-22 09:57: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 등 주요 강대국들과 이란 사이의 핵협상이 성과 없이 종료되고 열대성 폭풍 '돌리'가 멕시코만에 접근하면서 국제유가가 5일 만에 반등해 130달러선에 재진입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의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 당 132.05달러까지 오르다 결국 지난 주말 종가보다 배럴당 2.16달러(1.7%) 상승한 131.04달러에 마감됐다.

이로써 지난 주말 130달러선 아래로 급락했던 WTI 가격은 다시 130달러 선을 회복했다.

WTI 가격은 지난 18일까지 나흘 연속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배럴당 128.88달러까지 내려간 바 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 주말의 종가보다 배럴당 2.95달러(2.3%) 상승한 133.14달러로 마감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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