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젠(096530)은 결핵균과 비결핵균을 구분하면서 결핵치료제 내성까지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는 원스톱 (One-Stop) 결핵 종합진단 제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씨젠이 개발한 원스톱 결핵 종합진단 제품은 환자 샘플로부터 DNA 추출 후 2시간 이내 결핵균과 비결핵균 환자를 구분하며 결핵균 감염환자로 분류되는 즉시 결핵균의 약제 내성 관련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검사해 내성 유무를 40분 이내 확인한다. 또 비결핵균이 검출되면 대표적인 비결핵균을 검사하여 이에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결핵 의심환자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원스톱 결핵 종합진단 제품은 최소의 검사비용으로 결핵과 결핵 약제 내성을 동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검사비용에 대한 부담을 확연히 줄여 줌으로써 전 세계 결핵 퇴치 프로그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 대표는 이어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결핵환자 발생률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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