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70년만에 발생한 초유의 사태와 이로 인한 글로벌 투자심리의 악화 등을 감안한다면 이번주 초 주식시장에 일시적인 파장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정책변수의 가시화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의 변동성은 주 중반으로 갈수록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심재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기상으로 9일과 10일이 글로벌 증시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의 채권발행 성공 여부, 중국의 미국 국채에 대한 신뢰 확인, 미국 FOMC회의 결과발표, 유로회담 성공 등일 수반된다면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밸류에이션상 저가메리트 영역에 진입했지만 이보다 취약한 투자심리를 추스릴 정책이 필요하고 주초지수변동 가능성을 감안 시 바닥권을 찾는 과정은 중반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를 기존 2000~2550포인트에서 1850~2300포인트로 수정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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