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버스↔지하철 환승' 편해져
환승센터 펜스 철거‥환승거리 50m 단축
2011-08-05 14:23:19 2011-08-05 14:23:35
[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서울시가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의 펜스를 철거해 환승 이동거리를 대폭 줄였다고 5일 밝혔다.
 
환승센터의 펜스를 철거하면서 환승 이동거리는 기존 60m에서 10m로 단축 돼 그동안 해당 역에서 환승을 하며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만이 줄어들 전망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의 환승센터와 지하철역 사이에는 환승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어 그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펜스를 설치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는 지난달 구로디지털단지역의 출입구 개선 공사를 완료하면서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펜스까지 철거했다.
 
 
한편, 이번 펜스철거로 하루 평균 1만6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버스환승센터 승강장이 넓어져 혼잡이 해소되고, 펜스를 넘어 무단횡단 하던 사례가 줄어들어 교통사고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역 환승센터 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청량리역, 여의도, 서울역 버스환승센터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환승과 보행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등 편리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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