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한 34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7% 증가한 2164억원이다.
이에 대해 대우증권은 5일 CJ오쇼핑의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35만원으로, 메리츠종금증권은 3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날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온라인쇼핑몰의 강세, 보험판매 호조, 주말 강수일 증가, 기저효과 기대 등의 요인으로 양호한 실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 인터넷 부문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에서 공격적 성장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케이블TV 부문은 높은 수수료로 다소 주춤했던 프리미엄 채널 확보에 다시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사업에서도 중국 동방CJ의 전국 라이센스 확보와 신규 채널 획득으로 성장우려를 불식시켰다"며 "7월부터 상해지역에서도 추가 디지털 채널을 획득해 홈쇼핑 방송 개시로 하반기 취급고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욱이 시장점유율 경쟁에 의한 프로모션 증가로
GS홈쇼핑(028150)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1.3% 감소한 반면 CJ오쇼핑은 12.8% 증가하면서 경쟁력이 확인됐다"며 "업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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