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앵커 : 하반기 취업준비로 구직자들의 고민이 많은데요. 취업하는 데 있어 학교성적이나 영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해진 것이 바로 면접이라고 합니다. 면접 시 경쟁자들보다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에 관련해서 박귀호 코헨성형외과 원장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면접 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출연자: 네. 면접이란 것이, 짧은 시간에 사람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구직자가 가지는 ‘인상’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인사담당자 353명에게 <면접 시 첫인상>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 했는데요. 설문결과, 응답자의 90.7%가 첫인상이 면접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면접에서 지원자의 첫인상을 평가하는 시간은 평균 2.6분이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3분 이하’가 과반수인 55.6%였고, 5분(21.9%), 면접 장 들어오자마자(15%) 10분(5%) 4분(0.9%)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원자의 첫인상을 평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는 ‘얼굴표정’이 25.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말투가(22.2%) 바른 자세(19.4%)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사담당자의 설문조사내용과 앞서 말씀 드린 구직자들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짧은 시간 안에 좋은 인상을 심어 취업에 성공률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앵커: 아 그렇군요. 수 많은 면접자 들을 상대하면서, 아무래도 일반인보다는 짧은 시간에 상대를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면접 시 좋은 인상을 주는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요?
출연자: 기업의 수장들이나 면접관이 요구하는 사항들은 기업환경이나 시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능력’과 ‘사회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도 중요하지만, 그 중 코는 사회통념상도 그렇고 관상학적으로도 능력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관상학적으로 좋은 인상은 어떤가요?
출연자: 관상학적으로 좋은 코란 물론 적당한 길이와 높이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가장 좋지 않게 보는 것이 삐뚤어지거나 갈고리처럼 구부러져 있는 형태입니다. 또한 살집이 풍부하고 윤택해야 하며 콧방울이 풍후하고 단단한 형태를 좋다고 하지요. 또 코의 뿌리에 해당하는 미간이 낮지 않아야 하며 콧구멍이 훤히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앵커: 아 그렇군요. 하지만 모든 면접자들이 다 좋은 관상을 갖고 있을 순 없을 텐데요.
관상학적으로 좋지 못한 외모를 갖은 사람이 성형수술도 고려한다고 합니다.
수술을 통해 인상을 바꾸는 게 가능한가요? 보안한 사례가 있으면 소개해 주시죠.
출연자: 네. 물론 꼭 수술을 통해서 인상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만은 볼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외모적으로 오는 자신감결여의 문제 가 생긴다면, 수술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인데요.
몇 가지 사례로 보시겠습니다.
<자료 : 심한 휜 코 전후 사진>
지금 보시는 분의 경우는 아주 심하게 휜 코를 가지고 있는 경우인데요.
이렇게 심하게 휘어진 코는 관상학적으로도 좋지 않겠지만, 관상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도 너무 거칠고 투박해보여서 보기가 좋지 않겠지요. 더욱이 휜코나 매부리코의 경우는 코막힘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한 번의 코성형을 통해서 이런 기능적인 부분까지 같이 개선이 가능할 수 있겠지요. 특히 비염이 섞인 목소리를 가진 경우라면 한 번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지요.
<자료:심한 매부리나 들창코 전후 사진>
이렇게 심한 매부리나 들창코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대개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단순한 외모의 문제를 떠나 심리적으로 다소 위축되어서 스스로의 가치를 더 낮게 매기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얼굴이란 것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통로이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사회성의 가장 중요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얼굴에 지나치게 자신이 없다는 것은 사람과의 관계도 지나치게 자신이 없다는 말과 마찬가지지요.
<자료: 턱선이 빈약한 경우의 전후사진>
면접관들이 요구하는 ‘사회성’은 얼굴에서는 턱선의 모양에서 가장 잘 드러납니다. 일반적으로 인덕이라 부르는 운세를 알 수 있지요. 여자분들은 경우 최근 동안성형이라고 해서 턱을 포함한 얼굴의 하관이 다소 작아보이는 것이 좀 더 어려보인다고 해서 좋아하는데, 남성분들에게는 이 턱부분이 너무 뾰쪽하고 약하면 박복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앵커: 확실히 수술전후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 보이네요.
성형수술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관심을 갖는 걸로 인식되는데요.
실제로 남성들이 수술을 위해 방문을 많이 하나요?
출연자 : 남성의 성형수술의 인식이 점차 변화해서 내원하는 환자들도 크게 부담을 느껴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요, 특히 취업과 관련해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경우, 다소 무리한 혹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살짝 개선하는 형태의 성형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급격한 변화가 자신의 정체성의 변화로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거나 군대와 같은 급격한 환경의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볍게 부분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눈 코 입 등 그 하나하나의 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각각의 틀들이 합쳐서 만들어내는 표정이 실제 그 사람의 인상이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더 중요하다는 말씀 덧붙이고 싶습니다.
앵커: 성형수술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거 같군요.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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