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UAE 진출 기업에 현지 임대료 깎아주기로
2011-08-01 10:14:32 2011-08-01 10:15:0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임대료를 절반가량 깎아주기로 했다.
 
1일 지식경제부는 그린비즈니스 사업의 중동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UAE 아부다비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내 총연면적 1만6000㎡의 1동 건물을 신축하고 주변 시세보다 60% 수준으로 기업에 임대한다고 밝혔다.
 
신축 건물은 정부과천청사 지식경제부 건물과 유사한 면적으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사업을 주관한다.
 
총 사업비는 오는 2012년 121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265억500만원이 투여된다.
 
정부는 UAE와 손잡고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한 후 한국정부가 총 비용의 50%를 출자할 계획이며 부지와 나머지 사업비는 UAE측에서 부담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중동 지역의 높은 비즈니스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높은 임대료 때문에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 꺼려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UAE 마스타르 프로젝트는 모두 1500개 기업과 연구소가 들어서며 모든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폐기물 발생이 전혀 없는 도시 개발 사업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