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파주지역 수해복구 팔걷어
2011-07-31 10:25:31 2011-07-31 10:25:34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500밀리미터(mm) 이상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지역 수해복구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 신입사원 150명은 5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은 파주시 파주읍 연풍 4리에서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지원요청에 따른 신입사원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신입사원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군 장병들과 함께 침수가옥 물 청소, 중장비 진입이 어려운 도로와 집안의 토사제거 등을 맡았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달까지 파주지역의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에 대한 1차 복구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침수가옥의 도배와 장판교체를 해줄 예정이다.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대피소에 수용된 지역주민에게 담요, 약품, 생수 등의 구호물품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파주시 탄현면의 반파가옥에 대해서는 재건축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주관하고 있는 이철순 파주경영지원 담당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파주 지역의 수해복구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긴급히 나섰다"며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29일 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들이 파주시 파주읍 연풍4리에서 520밀리미터(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마을을 방문해 길에 쌓인 진흙을 제거하는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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