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휘발유값 2주째 상승..2026.82원
2011-07-26 08:55:27 2011-07-26 08:55:55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서울지역 보통 휘발유 평균가가 2주 연속 오르며 지난 2008년 7월 13일 기록했던 최고치인 2027.79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서울지역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26.82원을 기록하며 2주 내내 2000원대를 상회했다.
 
반면 전남지역의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1928.37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 모두 18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값은 1946.74원으로 전날보다 0.94원 올랐으며,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0.92원 상승한 1762.85원을 기록했다.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날보다 0.25달러 하락한 112.09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 휘발유(옥탄가 92)는 0.52달러 내린 124.3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역시 0.02달러 상승하며 131.67로 장을 마쳤다.
 
뉴스토마토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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