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10억원 보험제공
2011-07-22 10:37:45 2011-07-22 15:35:5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오는 23일 첫 방영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의 제작지원을 위해 10억원의 문화수출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여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김선아 분)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이동욱 분)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K-sure의 이번 지원으로 드라마 제작사인 (주)에이스토리는 총제작비 40여억 중 10억원을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게 되면서 드라마 제작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제작 단계에서 이미 해외 수입사와 판권계약을 추진중이며 추가 수출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K-sure의 지원을 받은 드라마 미스리플리는 국내 흥행을 성공시킴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으로 280만 달러를 수출한 성과를 올렸다.
 
K-sure는 이외에도 '마이프린세스', '동안미녀', '신기생뎐' 등 금년에만 이미 5개의 드라마에 총 9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원작 모두 인기리에 방영됐다. 
 
현재는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  영화 '퍼펙트게임'이 문화수출보험 서류심사를 받고 있고 드라마 '계백', 공연 '사춤' 등이 상담을 받고 있는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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