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오는 23일 첫 방영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의 제작지원을 위해 10억원의 문화수출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여인의 향기'는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여직원 연재(김선아 분)와 돈은 많지만 인생에 의욕이 없는 지욱(이동욱 분)이 만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다.
K-sure의 이번 지원으로 드라마 제작사인 (주)에이스토리는 총제작비 40여억 중 10억원을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을 수 있게 되면서 드라마 제작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제작 단계에서 이미 해외 수입사와 판권계약을 추진중이며 추가 수출가능성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K-sure의 지원을 받은 드라마 미스리플리는 국내 흥행을 성공시킴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으로 280만 달러를 수출한 성과를 올렸다.
K-sure는 이외에도 '마이프린세스', '동안미녀', '신기생뎐' 등 금년에만 이미 5개의 드라마에 총 9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원작 모두 인기리에 방영됐다.
현재는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와 영화 '퍼펙트게임'이 문화수출보험 서류심사를 받고 있고 드라마 '계백', 공연 '사춤' 등이 상담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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