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21일 오전 9시34분 전일대비 3.95%(1만9500원) 하락한 4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LG화학은 2분기에 매출액 5조6999억원, 영업이익 7754억원, 순이익 624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분기 사상 최대 규모로 전년동기와 대비해 1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3%, 3.3% 감소한 수치다.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평가에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업황 둔화의 영향으로 이번 2분기는 전분기 대비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는 석유화학 신증설 효과 등의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견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LG화학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3분기부터는 재차 회복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고 신사업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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