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골프존(121440)에 대해 시장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유료 라운딩수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로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0.2% 감소하며 순이익은 유효법인세율 상승으로 같은 기간 2.8%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수익성 높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비중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9.3%, 36.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전국 스크린 골프방 수 5700여개 중 골프존이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스크린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존 골프방의 1분기 라운딩수가 1090만회로 전년동기대비 46.1% 증가했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중국인 골프인구는 500만명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소득 수준 향상으로 골프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골프존은 연습장용 골프 시뮬레이터(GDR)로 시장을 공략하고 제휴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3일 북경에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시장이 골프존의 중장기 성장 동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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