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글로벌 악재에도 국채전문유통시장(KTS시장) 거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거래금액은 지난 1999년 시장 개설이후 사상 최대규모인 5조390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1일 5조원을 뛰어넘었던 국채 거래금액은 지난 12일 5조1560억원으로 뛰어오른 뒤 하루만에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소측은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모두에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다"며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선진국 경기회복 둔화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분우기가 지속된 가운데 원화강세 등 비교우위에 있는 한국채권시장의 매력이 부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거래된 3년물 국고채 가격은 전날보다 6원 오른 9976원에 거래되며 3.70%의 수익율을 기록했다.
이날 국채전문 유통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가 2조3180억원어치, 5년물 1조9040억원어치, 10년물 9370억원어치, 20년물은 231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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