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주식시장에도 '걸그룹'이 나타났다.
증권가에서 '주식체조'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주식걸스'라는 소녀들을 등장시켜 음악과 율동을 결합한 주식체조 동영상 제작, 배포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 등 주요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돼있으며, 실시간으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상은 영화 '취권'을 패러디해 주식의 고수가 돼가는 과정을 담은 쿵푸스토리 편, 7가지 버전의 동작을 손쉽게 따라하게 만든 주식체조편, 다양한 야외 장소에서 군무를 펼치는 플래시몹 형태의 '주식체조 플래시몹'의 3가지 형태로 이뤄져있다.
KTB투자증권 공식페이스북에 서는 7가지 주식체조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쩜상초희', '몰빵유리', '노난다경은', '따블하나' 등 4명의 주식걸스 중 마음에 드는 사람과 주식체조 동영상을 골라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평을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KTB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투자자 신지섭씨(남·33)는 "자주 가는 유머사이트에 영상이 올라와 페이스북에 담아와서 보고 있다"며 "확실히 유머코드가 들어간 광고가 홍보효과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인 것은 알지만 일단 재미가 있으니 한 번이라도 더 보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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