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국토해양부가 13일 항공기의 지연·결항률, 사고이력 등 항공사들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0년7월~2011년6월) 정비사유로 인해 발생한 1시간 이상 지연·결항률은 국적항공사의 경우
대한항공(003490)과 제주항공이 0.15%로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에 취항중인 주요 외국항공사들의 지연·결항률은 루프트한자항공이 0.18%로 가장 낮았고, 싱가폴항공 0.21%, 일본항공 0.36%,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0.41% 등의 순이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0.55%, 말레이시아항공 0.62%,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1.06% 등은 비교적 지연·결항률이 높았다.
항공사고는 지난 5월26일 대한항공의 A330 항공기(인천-프라하)가 이륙직후 우측엔진 정지로 회항한 준사고가 1건 발생한 것 외에 올 상반기중 국적항공사와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에서 별도의 항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국적항공사가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항공사를 선택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항공사별 안전정보를 매 분기별로 공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보공개와 관련된 사전 조사는 7개의 국적항공사와 국내를 취항중인 65개 외국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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