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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ty, 통합협회로 세계화 추진
2008-07-15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그 동안 혼란을 가져왔던 U-City관련 기구가 하나로 통합됨에 따라 한국형 유비쿼터스 도시(U-City)의 세계화를 위한 진출노력이 더욱 힘을 얻을 전망이다.
 
U-City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접목, 도시내 모든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을 제공하는 신 개념의 도시에 대한 한국적 접근모델이었다.
 
국토해양부는 15한국통신(KT) IT업체 중심의 한국 u-City협회와 토지공사 등 개발사가 중심이었던 유비쿼터스도시건설 포럼이 국토부를 주무관청으로 하는 비영리사단법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부의 유비쿼터스도시 건설등에 관한 법률공포로 통합당위성이 커졌고, 도시계획, 개발, 관리 운영과 첨단 IT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이뤄졌다.
 
새로 구성된 통합협회는 정책지원과 함께 U-City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통합 U-City협회는 다음달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월말부터 컨퍼런스 개최 등의 U-city확산과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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