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SKC&C가 건강 검진 유소견자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연 집중 지원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연 집중지원제는 흡연자 중 건강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금연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KC&C는 금연 집중지원제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직원들에게 담배 피우는 습관 등에 대한 의존도 검사는 물론 폐에 축적된 일산화 탄소 측정 등의 진단을 통해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처방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매주 이루어지는 일산화 탄소 측정 등을 통한 신체 상태 체크 서비스와 더불어 의무실의 수시 상담과 금연 정보도 제공해 SKC&C 측은 유소견자의 지속적인 금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권태선 SKC&C 인력본부장은 "금연 집중 지원제를 통해 보다 많은 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생활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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