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문제에도 불구, 3G 아이폰 인기몰이
3일만에 42만5000대 판매 기록
2008-07-14 18:29: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애플사의 야심작 3세대(3G) 아이폰이 기술적인 문제로 개통 지연 사고를 일으켰음에도 불구, 시장에 첫선을 보인 지 3일만에 총 42만5000대 팔린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3G 아이폰은 지난 11일 미국·영국·일본·캐나다 등 22개국에서 동시 발매됐다. 그러나 이날 미국 뉴욕에서는 인증 장치 역할을 하는 서버에 오류가 생겨 한동안 개통이 불통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영국에서도 비슷한 기술 문제가 발생, 개통이 늦어졌다.
 
이런 소동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에 고객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판매는 순조롭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과 미국 내 공급 계약을 맺은 AT&T는 이미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인 22만5000대를 팔아치웠다.
 
이와 같은 판매량은 전문가들이 예상한 올해 3분기와 4분기 아이폰 판매 수치인 408만대 수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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