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최근 증시조정으로 투자자들이 국내주식형펀드의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펀드가 주식을 살 수 있는 여력도 풍부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펀드평가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주식형펀드 잔고는 81조7032억원으로 전주대비 4514억원 순증했으며 4주 연속 순조로운 자금유입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별 설정액 기준으로 자금 유입폭은 변동성이 컸지만 주간 4000억원대의 높은 유입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국내증시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자금이 국내 주식형 펀드로 유입되고는 있으나 국내주식투자 액티브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선물반영)은 93%대로 낮은 수준이다.
주식혼합형도2008년중 주식편입비율이 최대 50%수준까지 높였던데 반해 현재 약 45%수준이고, 채권혼합형 역시 26%로 최대치 대비 약 2%정도 낮은 상태다.
김순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 따라서 국내투자 펀드의유동성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운용사의 국내펀드의 주식매수여력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달했다"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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