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재정부와 협조 강화할 것"
"금융시장 불안에 효율적 대응 해야"
2008-07-14 11:3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14일 오전 열린 금융위원회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상황 악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유재훈 금융위 대변인은 전했다.
 
전 위원장은 또 "금융감독원 등 산하기관에 대해 통합적 리더십 발휘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며 "오는 15일 개최 예정인 금융위·금감원 합동세미나가 업무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획기적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환율 급등락과 증시 급락 등 금융 현안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 위원장은 또 올해 안에 금융위 개혁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하반기 금융위가 핵심과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금융위 직원들은 우리나라 금융역사의 새 지평 연다는 확고한 신념과 자신감 가져야 한다"며 "특히 개혁법안 통과율은 어느 나라나 임기 1년차에 가장 높다는 통계가 있는 것처럼 여러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되 흔들리지 않는 추진력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 (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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