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프로야구 올스타전' 티켓 독점 판매

전광판 프러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8월3일 인천문학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08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권 전량(현장판매 제외)을 단독 판매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독점 판매결정은 G마켓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공식 후원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오는 14일 낮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G마켓은 올스타전 티켓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올스타전 승자팀 맞추기를 비롯해 역대 올스타와 올해 선정된 올스타간의 인기투표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진형 G마켓 마케팅기획팀 대리는 "보다 생동감 넘치는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단순한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전광판에 공개 프러포즈를 비롯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최근 흥행열풍을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가 올스타전을 계기로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