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브리핑)CJ,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2011-06-29 12:07:06 2011-06-29 12:07:14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국내 뉴스 브리핑
출연: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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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 하반기 기업경기 맑음, 서민체감경기 '흐림'
· 중소기업 7월 체감경기 더 악화
· 수도권 25만 포함 올해 주택 40만 가구 공급

1. CJ,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 주당 20만원 이상..2조원 제시
· 2000억원 적게 쓴 POSCO '차순위'로 밀려
· 대한통운, CJ 주가 동반 하락
 
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대한통운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과 CJ그룹의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뒤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CJ는 주당 20만원 이상을 써냈으며,
포스코보다 2000억원 가량 많은 2조원대 인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인수대금은 당초 예상액인 1조5000억 원을 훨씬 웃도는
2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력한 인수후보기업이었던 POSCO는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밀려났습니다.
CJ는 앞으로 채권단과 7월초 지분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3주간 대한통운 현장실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로 CJ그룹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대한통운 주가는 하한가로 급락했고
CJ주가도 9.88% 내린 7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 하반기 기업경기 맑음, 서민체감경기 '흐림'
· 3분기 BSI 전망치 111..전분기에 비해 10p 증가
· 반도체 부문 3분기 호경기 기대 높아
· 가계 올 하반기 경기전망 '먹구름'
· 고환율 저금리 정책에 가계살림 '팍팍'
 
올 하반기에 기업들은 경기를 좋게 보고 있는 반면,
서민들은 그 반대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리가 오르고 물가도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실질소득은 줄었지만,
기업들은 수출 호조 등으로 수익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에 따르면
올 3분기 경기전망은 111로 전분기에 비해 10포인트 상승해
경기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매출과 내수 수출, 경상이익 모두 기준치 100을 웃돌아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경기를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계에서 보는 올 하반기 경기전망은 부정적인 의견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석달만에 하락한 102로
전달에 비하면 2포인트 하락했으며, 지난 1월과 비교해 6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자지출전망도 각각 96과 109로
전월에 비하면 1포인트씩 내려갔습니다.
 

3. 중소기업 7월 체감경기 더 악화
· 7월 건강도지수 3.2p 하락해 '93.6'
· 中企 "원자재 가격상승이 가장 큰 어려움"
· 수출만 1p ↑..내수판매·생산 등 모두 하락
 
중소기업들이 이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경기가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7월 중소기업 업황전망지수는 93.6으로 지난달보다 3.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물가불안,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우려가 높아진데다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쳐 다음달 경기전망이 더욱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변동 항목별로는 수출만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내수판매, 생산, 자금사정, 경상이익 등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6월 실적이 좋지 않았던 데 대해 중소기업들은
7개월 연속 원자재가격 상승이 이어졌다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고
내수부진, 업체간 지나친 경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4.수도권 25만 포함 올해 주택 40만 가구 공급
· 보금자리 70% 이상.. 60㎡ 이하의 소형 위주로 공급
· 보금자리 주택 15만가구..이중 11만 가구 수도권 집중
· 올 하반기 6차 보금자리지구 지정

 
올해 전국에 주택 40만 가구가 공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올해 주택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전국에 40만 가구, 이 가운데 수도권에는 25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 주택은 지난해보다 4만 3천 가구가 늘어난 11만 6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또 보금자리주택은 LH의 자금난 등을 고려해
당초 21만 가구보다 6만 가구가 준 1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의 70% 이상을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으로 공급하고
저소득층이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현재 특별 공급에만 적용하고 있는 소득 자산 기준을
일반 공급분까지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민간 참여를 허용하고
민간이 신축한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연간 2만 가구 정도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되는 대로
용적률을 법적 상한선인 300%까지 크게 높여주고
증가된 부분의 절반 이상은 소형 임대 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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