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웰크론(065950)은 복합 방사 고흡수성 멜트블로운 부직포의 제조 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열가소성(폴리올레핀계, 폴리에스트계 등) 고분자 수지에 술폰계 친수성 고분자를 혼합한 복합 구조 섬유로, 한 성분이 섬유 내부 또는 어느 한쪽에 위치하도록 고온·고압의 조건에서 필터소재를 만드는 특수한 섬유제조방법이다.
웰크론은 "이번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일반 고분자 수지와 고흡수성 친수성 수지를 동시에 사용해 섬유를 제조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해결했다"며 "이렇게 만들어진 부직포는 많은 물을 빠르게 흡수하는 동시에 높은 강도를 지니는 우수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멜트블로운 공법은 고분자 복합 소재를 녹여 고온, 고압의 바람을 이용해 나노 섬유를 방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멜트블로운 부직포는 극세 섬유들이 결합한 거미줄과 같은 구조형태로 만들어지며 각종 필터, 마스크, 위생제품, 의류제품, 와이퍼, 전지용 분리막 등에 사용된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수처리 필터에 적용해 에너지 절감형 정수 및 하수 처리시설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1, 2차 전지분리막과 혈액투석 필터 등 IT분야와 의료 분야에도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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