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28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0.9% 상승 출발하며 하루 만에 9600선을 되찾았다.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이 피어난데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그리스 채권의 70%에 대해 롤오버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반등을 틈탄 차익 매물이 지수에 부담을 줄 지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28분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83엔(0.8%) 오른 9661엔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일본 내각은 5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4.8%)보다 대폭 개선된 수준이다.
동일본 대지진의 수렁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 소비심리도 회복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투심을 부채질하는 한 요인이다.
TSE부동산 지수를 제외하고는 전 지수가 탄력받고 있다.
특히 보험·증권·은행업종과 철강업, 그리고 기계업종이 1.0% 넘는 강세를 기록 중이다.
그리스 기대감과 더불어 국제결제은행(BIS)의 은행권 자기자본비율 상향수위가 예상보다 강하지는 않았다는 판단에 금융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미즈호파이넨셜그룹은 2.3%, 미츠이 스미토모 파이넨셜그룹은 1.5%, 미츠비시 UFJ파이낸셜 그룹은 1.3%뛰고 있다.
기술주들도 지수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소니와 히타치 제작소는 각각 1.5%, 1.3%, KDDI와 파나소닉은 1.2%내외로 상승 중이다.
한편 토픽스 내 30개 종목 중 도쿄전력 만 현재 0.9%대로 주저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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