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차이나머니 유치 나서
2011-06-27 09:51:10 2011-06-27 09:51:29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중국 대표 증권사중 하나인 광파(廣發)증권과 함께 중국 주요 자산운용사 12개사(중국 전체 자산운용사 수: 총 63개)를 초청해 우리나라 대표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신한금융투자 각 산업별 애널리스트들로부터 한국시장관련 설명을 듣고 LG전자, 신세계백화점, 포스코, 현대차 등 대표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국계 자금은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 국내 주식을 6,603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미국(6조4,691억 원)과 싱가포르(9,550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현재 중국기업이 해외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QDII(Qualified Domestic Institutional Investor, 적격 국내 기관 투자자) 자격을 받아야 가능하다. 올해 5월말 현재 QDII를 받은 중국 금융기관은 총 98개사, 한도는 683억달러(한화 약 74조원)으로 점차 허가 규모를 늘려가는 추세이다.
 
회사측은 “신한금융투자는 이미 작년에 2곳의 QDII기관을 확보하여 중국자산운용사로부터 한국주식에 대한 주문을 직접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국주식시장과 한국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한국투자 규모를 확대하고, 중국자금의 국내 투자 창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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