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美증시 급락 없을 것"
2011-06-24 09:36:43 2011-06-24 09:36:43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미국 증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와 같은 급락 양상은 반복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래리 칸토 바클레이즈 캐피탈 수석 연구원은 "개인이나 기업이 지나치게 자신만만해 하거나 주식 밸류에이션이 손상된 경우, 그리고 경기순환주들이 강세를 나타낼 때 증시 급락이 우려되지만, 지금으로선 어떠한 징후도 발견되지 않는다"며 투자자들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을 당시 2008년 6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증시에서는 10조달러 규모의 자금이 증발했었다.
 
칸토 연구원은 "3분기 부터는 미국 경제 성장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며 "주식시장에서 상승랠리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리스와 미국의 재정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다소 제한적일 수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의 조정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볼 만 하다"며 "저가매수에 돌입할 수 있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비록 전세계 적으로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가 1250~1350선이 붕괴될 가능석은 적다"고 전망했다.
 
9월 신학기에 따른 수요 증가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더불어 "짧게는 3분기말 1350선, 길게는 연말 1450선 수준을 목표 지수로 삼아도 무난하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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