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KB투자증권은 22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정부지분이 출회돼 단기적으로 주가가 조정받으면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KB투자증권은 전일 장 마감 후 기획재정부가 기업은행 보유지분 일부에 대한 시간외 대량매매 진행 계획을 공개했다며 지난 21일 종가 2만550원을 단순 적용할 때 941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받을 것"이라며 ▲ 최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가 은행주 중 가장 높았고 ▲ 이번 지분매각이 시장 예상보다 일러 잔존 소수지분이 출회될 가능성이 있으며 ▲ 현 주가가 전고점에 접근해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욕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그러나 기업은행이 증가한 이익창출력, 가계대출 규제 영향 적은 대출 포트폴리오, 위험자산에 대한 높은 충당금 적립률 등 투자매력이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조정폭이 클 경우 매수기회로 활용하라고 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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