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삼성이 국내기업 최초로 환경분야 세계 1위 싱크탱크와 손을 맞잡는다.
삼성은 환경분야 세계 1위 싱크탱크로 알려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와 '기업자문그룹(Corporate Consultative Group)'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DC 세계자원연구소 본부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에는 백재봉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전무)과 세계자원연구소 조나단 래쉬(Jonathan Lash) 소장이 참여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앞으로 세계자원연구소로부터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전, 자원고갈 등 기업경영과 관련된 글로벌 환경이슈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받는다.
또 세계자원연구소 '기업자문그룹' 회원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녹색경영 글로벌 톱 달성을 위한 자원보전과 온실가스 감축, 녹색경영 시장 선도에 있어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지난 1월 지속성장 추구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녹색경영 글로벌 톱이 되겠다는 '삼성녹색경영 비전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의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원 재활용율을 95%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온실가스 예상배출량 30%을 감축한다.
또 태양전지와 자동차용전지, LED등의 그린비즈니스 사업에서 매출 5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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