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본격적 성수기 효과 기대-우리證
2011-06-17 08:02:06 2011-06-17 08:03:1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본격적인 성수기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항공수요 호조와 제트유가 안정화 조짐으로 적정 수익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734억원으로 추정되며 3분기는 전형적인 성수기 효과로 3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 센터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항공화물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상황"이라며 "2분기 수요가 급감했던 일본선도 점진적인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A380 투입으로 기재 효율성 개선과 영업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송 센터장은 "오는 17일부터 신기종 A380을 투입해 인천-도쿄, 인천-홍콩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총 5대의 A380이 도입돼 순차적으로 방콕, 뉴욕, 파리, LA 노선을 취항하게 되면 중장기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송 센터장은 "주 5일제 수업 전면 시행으로 가족 단위의 중거리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항공운송업계에 주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