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7월말 코스닥 상장 추진
2011-06-16 17:00:45 2011-06-16 17:02:01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상아프론테크가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974년 설립된 상아프론테크는 불소수지, PEEK(폴리에테르에테르케톤), PI(폴리이미드)수지 등을 이용한 부품, 소재 생산 전문 기업이다.
 
불소수지와 PEEK, PI수지 등은 300도(℃) 이상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 및 내약품성, 윤활성, 내방사선성의 특성을 갖고 있는 특수소재로 산업 전반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불소수지를 원재료로 하는 프린터 부품, 2차 전지 부품, 인쇄회로기판(PCB)용 원부자재, 반도체 웨이퍼용 캐리어,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제품, 자동차부품 등이 있다.
 
해당 제품들은 주로 삼성, LG(003550), 하이닉스(000660), 만도(060980) 등 대기업에 공급하거나 해외에 수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1억원, 77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52%, 영업이익은 50%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 올해 1분기까지 매출액 254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했다.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는 "최근 다양한 기능과 특성을 갖춘 특수소재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기능성 부품소재 생산기술을 갖춘 상아프론테크의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아프론테크는 내달 6~7일 수요예측과 13~14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7월 말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250만 주, 공모 희망 가격은 주당 6300원~6900원(액면가 500원)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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