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대학생들의 여름방학기간 동안 금융투자상품 관련 '자격시험대비 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정은 대학생들이 금융투자회사에 입사를 희망할 경우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할 '증권투자상담사'나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취득을 준비하기 위한 것.
신청대상은 대학(원)졸업예정자나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수강시청기간은 증권투자상담사 대비과정에 경우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고 교육기간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34시간이다. 파생투자상품상담사 과정은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고 오는 8월1일부터 9일까지 7일간 40시간 교육을 받는다. 두 과정 모두 교육인원은 70명내외다.
수강료, 교재비 등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다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5만원을 납부(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은 면제)해야 하며, 과정을 수료한 이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우리 교육원은 취업준비 대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무료집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과정이 청년실업해소와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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