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하는 플래그십 SM7 후속 모델의 모습을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모습은 이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모습과 다소 달라졌다.
사진을 보면 차량 앞쪽 프론트 라인은 단일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후드에서부터 전면 범퍼 바닥부분까지 연결돼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반면 전면 후드 캐릭터 라인과 맞닿아 있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는 컴팩트한 사이즈 안에 정교하게 세공돼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술을 나타냈다.
후면부는 국내 준대형차 최초로 듀얼트윈 머플러가 적용됐고, 기존 SM3 등과 마찬가지로 트렁크면의 크롬 장식과 리어램프의 횡적인 연결을 통해 르노삼성만의 고급스러움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측면부도 동급 최대의 길이와 긴 휠베이스(차축간 거리)를 돋보이게 하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사이드라인을 갖췄다.
하지만 당초 호평을 받았던 컨셉트카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전면부의 경우 유럽의 럭셔리 세단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 SM7과 유사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차량 뒷편 전체를 가로지르던 일체형의 리어램프도 양산모델에서는 사라졌지만 일체형의 듀얼 머플러를 통해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 서울모터쇼서 공개된 SM7 컨셉카 이미지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한 SM7 후속 모델 출시를 통해,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후 SM7의 관련 정보를 티저사이트(www.allnewSM7.com)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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