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키움증권(039490)은 10일
국제엘렉트릭(053740)에 대해 예상 밖 수주 호조로 올 2~3분기 예상실적이 대폭 상향된 점을 감안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2만23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국제엘렉트릭의 국제회계기준(K-IFRS)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을 웃도는 501억원과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전년 대비 각각 79%, 51% 증가한 규모이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다.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디램(DRAM) 메탈 라인향 장비 수주가 예상보다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낸드플레시용 장비 수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수주 환경은 2분기보다 더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다. 홍 연구원은 "고객사의 낸드플레시 신규 라인 투자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고, 디램에 대한 공정 미세화 투자와 더불어 소폭의 신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또한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규모"라며 이를 반영해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519억원, 영업이익은 166% 급증한 99억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2분기와 3분기의 실적 추정 상향으로 올해 연간 실적도 매출액 1881억원, 영업이익 309억원, 주당순이익(EPS) 2527억원으로 일제히 상향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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