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9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다른 석유화학업체와 차별화된 성적표를 공개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1만6000원을 유지했다.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85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 늘어난 5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다른 석유화학업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 전후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4월 석유화학 부문 정기보수에도 불구, LG화학은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차전지와 TFT(박막 트랜지스터)-LCD(액정표시장치) 업황도 바닥권에서 회복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 4분기 영업이익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7500억원 전후의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회복으로 각각 8826억원, 8832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 매출과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며, 내년 이후에도 실적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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