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채용 낙방 1순위 ‘무소신형’
2008-07-10 08:32: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인사담당자가 경력직 채용 시 절대로 채용하지 않을 유형은 이직사유가 명확하지 않거나 이직이 잦은 ‘무소신형’ 지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인사담당자 37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4.5%가 경력 채용 시 채용하고 싶지 않은 지원자는 ‘무소신형’이라고 응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자신의 능력을 부풀려 이야기하는 ‘과대포장형(23.7%)’, 능력에 비해 연봉이나 근로조건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자기과신형(12.4%)’ 순이었다.
 
진부한 느낌을 주는 ‘고리타분형(7.3%)’이나 겸손이 지나친 ‘자기비하형(1.6%)’도 채용하고 싶지 않은 유형이라고 답했다.
 
경력직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능력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일에 대한 전문성(46.8%)’을 꼽았다.
 
‘조직적응력(23.1%)’과 ‘열정(13.2%)’, ‘커뮤니케이션 능력(11.2%)’, ‘팀워크(5.4%)’ 등도 경력 구직자가 갖춰야 할 핵심 능력이라고 응답했다.
 
경력직 채용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는 ‘지원 직무에 대한 지식 및 관심도(46.2%)’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인성 및 태도(25.8%)’, ‘책임감(18.1%)’이 뒤를 이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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