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통화위원들의 급여가 37년만에 정부에 의해 깍였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에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통화위원들의 연봉이 삭감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총재의 연봉은 작년에 3억6천880만원으로 지난 2006년의 3억8천750만원에 비해 1천870만원이 줄었다.
이는 상여금이 1억3천540만원에서 1억1천460만원으로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금통위원의 연봉은 작년에 3억3천960만원으로 전년의 3억5천670만원보다 1천710만원이 감소했다.
상여금이 1억2천460만원에서 1억540만원으로 감소했다.
한은 총재와 금통위원들의 연봉은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과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 줄어든 적이 있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외환위기 직후에는 자진해서 급여를 낮췄다는 얘기가 돌았다.
한은 감사의 작년 연봉도 3억2천500만원으로 전년의 3억4천130만원에 비해 줄었고 부총재보는 2억8천730만원에서 2억7천400만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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