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전 세계 식량난의 주범이 중국이라는 비판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G8회담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전 세계 식량난에 대해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수요증가로 가격이 급등했다는 해석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오히려 식량가격 급등으로 가장 고통받고 있는 것이 중국을 포함한 5개 개발도상국"이라고 주장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식량가격의 급등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봐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식량가격의 안정을 위해 더욱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진타오 주석은 "세계경제의 안정을 위해서도 개도국의 성장에 호의적인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을 비롯한 인도와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화국 등 5개국의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비중도 12%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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