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호석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3일 통신요금 인하 정부 대책을 발표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가입자에게 기본료를 1천원 인하하고 문자(SMS) 50건을 무료 제공하게 된다.
또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음성, 문자, 데이터를 이용자가 자신의 사용량에 맞게 각각 가입하고 요금할인도 제공하는 스마트폰 선택형(맞춤형) 요금제가 마련된다.
그 외에도 음성 소량이용자를 위해 선불요금 인하(4.8원/1초→4.5원/초)와 결합상품에서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인하한다.
이 같은 방안은 연간 7500억원 정도의 인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인당 연 2만8천원(4인가구 기준 연 11만4천원)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재판매 사업자(MVNO)시장 진입, 블랙리스트 제도개선 등을 통해 통신비 부담 감경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호석 기자 aris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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