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최고 분기실적 전망-신영證
입력 : 2008-07-09 10:36:0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신영증권은 동국제강이 2분기에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9일 김지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봉형강부문과 후판부문의 가격정책에 따라 2분기 매출 1조5078억원, 영업이익 2484억원(영업이익률 16.5%)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원가인상요인 발생에 대해 가격인상으로 즉시 대응하며 수익성을 유지해 후판의 주 원료인 슬라브 가격의 인상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6월30일 부터 후판의 가격을 25%인상 했다.
 
또 앞으로 시장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국제 봉형강 및 후판 시황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조선 및 건설 기계 등 실수요가들이 안정적인 품질과 수급을 면에서 동국제강을 선호하는 것도 전략적인 가격 차별화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라며 중국 및 일본산 제품의 어려운 수급과 가격수준을 감안하면, 내수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동국제강의 입지와 가격 결정력은 국제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동국제강은 250만톤 이상의 후판을 생산하면서 포스코(450만톤)과 함께 내수 후판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은혜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