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타 업종에 비해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 혜택으로 인기가 많은 금융권이 올 하반기에 약 2680여명을 채용한다.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국내 주요 금융기업 48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전망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 중 72.9%(35개사)가 채용계획을 확정해 약 2680여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들 기업 중 58.3%(28개사)는 신규채용이 있지만, 14.6%(7개사)는 채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7.1%(13개사)는 아직까지 채용인원과 시기를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못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채용을 확정한 기업들의(35개사) 신규채용 규모 2680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 2739명에 비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우리은행이 올 9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필기시험이 없이 심층면접으로만 진행한다.
한국외환은행도 올 하반기 약 100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고, IBK기업은행은 서류전형 시 학력과 학점, 전공, 외국어 점수 등에 대한 제한 없이, 서류전형 후 3단계에 걸친 면접을 진행하다.
이외에도 국민은행, 경남은행, 삼성증권 등이 올 하반기 100~250여명 정도의 신규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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