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1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고로와 봉형강 부문의 이익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2000원을 제시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고로2기가 100% 가동 상태에 진입한 현 시점에서 3고로가 완공되는 2013년 3분기까지 고로부문에서 추가적인 이익 모멘텀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다만 2기 고로체제에서는 조업의 안정도가 최우선시되는 1기 고로체제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방 연구원은 또 "2013년까지 현대제철 이익의 약 40%는 여전히 기존사업부문에서 창출될 전망"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건설경기 부진으로 봉형강 부문의 이익률이 7%대로 저조한 상황이지만 오는 하반기 점진적인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했다.
방 연구원은 "국내 상반기 건축 허가면적이 전년동기비 10.9% 증가했고 중국 내수 수요회복과 지진피해에 따른 일본 내 전기로업체들의 생산차질 등으로 수입이 제한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현대제철의 봉형강 출하는 호조를 보일 전망이어서 가동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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