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기획재정부는 1분기 통합재정수지(잠정)가 4조4000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조원 적자를 보인 것에 비해 2조6000억원이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3월까지 누적된 통합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입 78조7000억원에서 통합재정지출 83조1000억원을 뺀 4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입은 조세수입 등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76조4000억원)에 비해 2조3000억원이 늘었다.
반면 통합재정지출은 지난해 31.6%의 집행률이 29.7%로 하락하면서 전년동기간과 비교해(83조4000억원)에 비해 3000억원 감소했다.
통합재정수지 가운데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13조3000억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조5000억원 적자보다 6조2000억원이 개선됐다.
◇ 2011년 1분기 통합재정수지 및 관리대상수지(단위:조원,%)<자료=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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