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더이상 악재는 없다"..'매수'-LIG투자證
2011-05-27 08:50: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더 이상 주가를 끌어내릴 악재는 없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라며 "현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LG전자의 주가는 코스피지수의 등락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로 금융위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과 텔레비전(TV)의 글로벌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의 가장 큰 걸림돌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올 2분기부터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추고 신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어 3분기쯤 그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분기 흑자전환 후 2분기부터 실적은 점진적인 개선추세에 진입했다"며 "뚜렷한 매수주체의 부재로 당분간 주가 급반등은 어렵겠지만, 주가를 끌어내릴만한 악재도 없어 현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은 높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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