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회사 숨은 가치 부각..'매수'-현대證
2011-05-27 08:40: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7일 한화(000880)에 대해 한화건설의 7조5000억원 해외 수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적정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 건설업체 사상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인 7조50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조성공사 수주는 한화 기업가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로 한화건설의 총 수주잔고 16조5000억원 중 해외 수주잔고는 9조원에 이른다.
 
전 연구원은 "1분기 한화의 단독 기준 영업이익은 475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연결 기준으로 한화건설과 한화테크엠의 매출·영업이익이 인식됨으로써 두 회사의 숨은 가치가 발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화의 국제회계기준(IFRS) 당기순이익(연결) 적자전환은 자회사의 1회성 법인세 납부의 영향으로 우려 사항은 아니라는 진단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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