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한은 효과 탁월..원/달러 환율 1030원대 급락
1달러당 1032.7원..전일比 10.2원↓
2008-07-08 15:51: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1달러 가격이 1030원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달러 환율이 1050원을 넘어서고 한국은행이 외환시장 개입을 선언한지 불과 이틀 만에 20원 가까이 떨어졌다.
 
8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10.2원 하락한 103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5원 이상 하락한 1037원으로 시작됐다.
 
뉴욕외환시장(NDF)에서 원/달러 환율이 1036원대로 떨어진 것이 반영됐다.
 
그러나 이 정도 하락에 정부는 만족하지 못했는지, 바로 10억달러 상당으로 추정되는 매도 개입을 실행했다. 이로 인해 /달러 환율은 1026원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주식 순매도 달러 역송금 등의 실제 수요가 나오면서, 원화에 대한 달러 값은 낙폭을 회복해 1030원대 위로 올라섰다.
 
김두현 외환은행 차장은 “어제 한국은행의 개입 발언은 적절한 타이밍이었다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중에도 환율이 하락한 것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 차장은 1026원에서 다시 1030원대로 돌아 온 것을 보면 대기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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