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현대증권(003450)은 26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견고한 이익 성장으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오롱인더의 1분기 영업이익(K-GAAP)은 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2.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도 28.1% 늘어난 9380억원에 달해 또 한번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김동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1분기가 패션부문의 비수기인 데다 이 기간 중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던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4분기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타이어코드·에어백·산자 부문 등 주력 사업의 실적 호조와 증설효과로 내년까지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 현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8배 수준"이라며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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