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3일
효성(004800)에 대해 부진한 1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진흥기업(002780)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주 진흥기업은 한국형국제회계기준(K-IFRS) 1분기 영업이익이 442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이정헌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진흥기업으로부터의 영업손실 880억원을 제외한 1Q 영업이익은 1148억원으로 선방했다"며 "중공업 개별 54억원, 연결 131억원 적자에 그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9일 진흥기업과 채권단과의 MOU 체결로 진흥 리스크가 상당히 완화됐다"며 "진흥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증을 서지 않는데 성공해 진흥기업 정상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진흥 리스크가 효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말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효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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