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도 조정 국면 이어진다"
동양證 "외국인 매수세 기대하기 어려워"
2011-05-20 08:04:1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0일 다음주에도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외국인들의 매수에 대한 기대를 하기 힘든 상황인데다 반등을 이끌어 줄 특별한 모멘텀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의미 있는 반등의 출현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식, 원유, 원자재 등 일반적으로 위험자산 범주에 속하는 투자 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투기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이탈한 투자 자금이 일시 보관소 역할을 하는 MMF로의 자금 유입이 활발하다"며 "양적완화 종료, 유럽 재정 위기 등 불안요인이 두드러지면서 노출을 일시적으로 줄여놓은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한다면 외국인 재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나 당분간 유동성 감소, 유럽 불안으로 환율은 상승세를 보일 것 같다"며 "다음 주 역시 조정 국면의 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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